오늘, 전국 67개 검찰청 특수활동비 검증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검증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이 확인되었습니다. 

  • 한동훈 장관이 폐기됐다던 자료가 부산지검과 2개지청, 광주지검 등에서 존재 한다는 점
  • 일부에서는 회식비, 공기청정기 렌탈비, 기념사진비용 등으로 썼다는 정황이 있다는 점
  • ‘퇴임 전 몰아쓰기’ 같은 새로운 행태 발견 됐다는 점
  • 특활비 성격에 맞지 않는 정기지급, 비수사부서 지급도 있다는 점

자료 불법폐기, 특수활동비 부정사용 및 세금오ㆍ남용, 정보공개소송과정에서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 진상규명과 수사가 필요한 불법혐의가 숱하게 존재하는 상황입니다다.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으로 국회가 감시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또한 내년도 예산심의시에 검찰 특수활동비 예산을 폐지 또는 대폭 삭감시키는 것도 국회의 본연의 책무일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언론보도와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십시오.

[보도자료] 전국 67개 검찰청 특수활동비 검증결과 발표 기자회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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