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2월 22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지하 1층 리영희 홀에서 검찰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세금도둑잡아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뉴스타파, 경남도민일보, 뉴스민, 뉴스하다, 부산MBC)은 이원석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 오ㆍ남용에 관한 내부제보를 공개하고 특별검사 도입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2. 이원석 검찰총장은 자신의 취임 이후에는 “특수활동비를 단 한푼도 잘못 쓰이지 않도록 지휘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지침에 따라 용도와 절차에 맞게 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검찰 특수활동비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해 검찰을 비호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내부 제보를 통해 이원석 총장 본인이 특수활동비를 오ㆍ남용한 구체적인 사례가 드러났습니다. 이에 기자회견을 통해 내부제보 내용을 공개하고, 사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3. 이날 공개되는 사례만 보더라도, 검찰 특수활동비를 둘러싼 각종 불법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임박한 총선에서 각 정당들에게 * 검찰 특수활동비 등 불법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에 대한 입장, * 검찰 특수활동비 폐지에 대한 입장 등을 밝힐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4. 자세한 내용은 기자회견을 통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끝>.

** 정확한 보도를 위해 기자회견 현장에 참석한 기자분들에게만 보도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장 참석을 못하시는 경우에는 자료공유가 늦어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당일 취재 차량 주차 안내 : 뉴스타파함께센터 내 주차장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나 장소가 매우 협소하오니, 함께센터 바로 옆 “행복 민영 주차장”(서울 중구 필동로 6-1)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