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지하 1층 리영희 홀에서 세금도둑잡아라/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함께하는 시민 행동과 뉴스타파는 검찰 특수활동비 관련해서 입수한 내부공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내부공문을 통해 확인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문의 시사점 1 : 검찰도 공공기록물법 및 시행령과 기획재정부 지침, 감사 원 계산증명규칙의 적용을 받을 뿐이라는 것이 확인됨.
공문의 시사점 2 : ‘2달에 1번 폐기’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어
공문의 시사점 3 : 2017년 9월 이후에도 지침과 공문내용조차 지켜지지 않아
공문의 시사점 4 : 행정소송 1심에서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죄 성립이 확실해져
공문의 시사점 5 : 법무부의 비밀주의, 검찰의 자정능력상실

따라서 국정조사와 특검도입의 필요성이 더 확실하게 확인되었습니다. 국정조사 및 특검도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도자료검찰_특활비_내부문건_공개_및_국정조사_특검_촉구_기자회견(202308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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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목)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세금도둑잡아라/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함께하는 시민행동은 검찰 특수활동비 등 불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기자회견은, 7월 31일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을 달성하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청원이 회부되었으므로, 국회의 역할을 촉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동훈 장관의 국회 현안질의 발언과 법무부의 가짜뉴스 유포 등을 볼 때 4가지 불법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및 특검이 불가피합니다. 불법 자료폐기에 대한 공소시효는 1년도 남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국정조사와 특검은 필수입니다.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

보도협조요청서국정조사_및_특검_촉구_기자회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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