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수 공동대표 인터뷰]국회 세금도둑잡는 추격자

활동소식 2018. 11. 5. 14:11 Posted by 세금도둑잡아라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인터뷰
한겨레 21 인터뷰

국정감사가 10월29일 마무리됐다. 국회는 20여 일 동안 행정부의 정책 시행과 예산집행이 적절했는지 점검했다. 그런데 행정부를 감시하는 국회도 예산을 적절하게 썼냐고 따져 묻는 이들이 있다. 바로 시민단체인 ‘세금도둑잡아라’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 단체는 아직까지 지출 내용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눈먼 돈’으로 꼽히는 입법·정책 개발비(약 86억원), 정책자료 발간·발송비(약 46억원), 특정업무경비(약 179억원)의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며 국회를 상대로 정보공개청구와 행정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국감 기간에 성과도 냈다. 이들이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와 함께 입법·정책 개발비 유용 의혹을 제기한 뒤 이은재(자유한국당·1167만원), 백재현(더불어민주당·3천만원), 황주홍(민주평화당·1200만원), 강석진(자유한국당 1150만원) 의원 등이 최근 국회사무처에 부적절하게 쓴 돈을 반납했다.

10월3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를 만나 국회 예산 감시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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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6140.html

사진출처 - 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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